누적 조회수 301억뷰로 저스틴 비버 제쳐
공식 채널 개설 후 약 6년9개월 만에 성과
공식 채널 개설 후 약 6년9개월 만에 성과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최다 누적 조회수를 기록한 음악 채널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10일 유튜브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가 301억뷰를 돌파하면서, 종전 1위였던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가진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채널 개설 후 약 6년 9개월 만입니다.
블랙핑크는 이미 지난 2021년 9월에는 쟁쟁한 팝스타를 제치고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 1위에 등극했었습니다.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구독자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현재 8690만 명을 돌파, 그 왕좌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양서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1023ashle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