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1682명…1주 전보다 1천300여명 증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등락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전국에서 1만1천 명대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천682명 늘어 누적 3천97만8천95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천246명)보다 436명 많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8일(1만372명)보다도 1천310명, 2주일 전인 지난 1일(1만520명)과 비교하면 1천162명 각각 늘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천540명→3천997명→1만2천437명→1만3천920명→1만2천13명→1만1천246명→1만1천682명으로, 일평균 1만690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5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1천657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천545명, 서울 2천921명, 인천 743명, 충남 476명, 전남 432명, 광주 429명, 경남 394명, 경북 369명, 전북 368명, 충북 359명, 대구 354명, 대전 334명, 부산 326명, 강원 281명, 제주 147명, 세종 116명, 울산 82명, 검역 6명입니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14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줄었습니다.

전날 사망자는 2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적고, 누적 사망자는 3만4천368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