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후임 한국은행 총재 인선 '안갯속'
입력 2010-03-12 09:58  | 수정 2010-03-12 10:39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후임이 좀처럼 윤곽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혼전 양상으로 구체적인 후보군이 압축되지 않은 상태"라며 "검증 작업을 거쳐 오는 23일 국무회의에 차기 총재 임명안을 상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과 경제부처, 금융계 등에 따르면 차기 총재 후보군으로는 강만수 청와대 경제특보,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김중수 OECD 대사,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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