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경전철 김포골드라인에서 승객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되풀이돼 압사 사고 우려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난 11일 출근 시간대 김포공항역에서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졌습니다.
이들은 극심한 혼잡도에 과호흡과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은 서울 9호선과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7km 구간을 운행하는 무인운전 전동차로 2019년 개통 이후 승객 과밀 민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2량짜리 꼬마열차에 정원 2.2배 이상의 승객이 몰리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전동차가 혼잡해 한 달에 한 번 정도 승객들이 쓰러지는 사고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김포시는 승객 밀집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21편성으로 운행하고 있는 전동차를 내년 9월 6편성을 추가하겠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다만, 전동차 추가 편성 때까지 혼잡도를 낮출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경전철 김포골드라인에서 승객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되풀이돼 압사 사고 우려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난 11일 출근 시간대 김포공항역에서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졌습니다.
이들은 극심한 혼잡도에 과호흡과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은 서울 9호선과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7km 구간을 운행하는 무인운전 전동차로 2019년 개통 이후 승객 과밀 민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2량짜리 꼬마열차에 정원 2.2배 이상의 승객이 몰리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전동차가 혼잡해 한 달에 한 번 정도 승객들이 쓰러지는 사고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김포시는 승객 밀집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21편성으로 운행하고 있는 전동차를 내년 9월 6편성을 추가하겠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다만, 전동차 추가 편성 때까지 혼잡도를 낮출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