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제·정책통 윤창현 의원,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확정
국민의힘의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으로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윤창현 의원은 서울대에서 경제학·물리학 학사, 경제학 석사를,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리는 등, 국민의힘 당내 '경제통'으로 불립니다.
여의도연구원은 중장기 국가비전과 전략을 연구하고, 정책 정당과 교육 정당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정당 정책 연구원으로,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MBN에 "여의도연구원의 개혁과 정책 연구를 위해서도 경제가 제일 중요한 만큼, 당내 경제통인 윤창현 의원이 현재 여연에 합류해 실질적으로 부원장직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조만간 윤창현 의원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직 임명 승인 안건을 의결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