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준치를 넘는 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 하겠다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충북 청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 중에서도 제조일자가 2023년 3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이 백김치는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기준 부적합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출된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는 0~5℃ 사이의 저온에서도 발육 가능한 식중독균으로 섭취시 설사와 복통 및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식약처는 "신속히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겠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 당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