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4번째 용의자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6일) 오후 11시 50분쯤 대구에서 20대 여성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시음행사를 가장해 필로폰 등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를 고교생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일단 경찰은 2인 1조로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를 건넨 일당 4명을 모두 붙잡은 가운데, 이들의 배후에 범행을 계획한 총책이 있다 보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6일) 오후 11시 50분쯤 대구에서 20대 여성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시음행사를 가장해 필로폰 등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를 고교생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일단 경찰은 2인 1조로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를 건넨 일당 4명을 모두 붙잡은 가운데, 이들의 배후에 범행을 계획한 총책이 있다 보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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