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때 아닌 폭설이 지나가자 이번에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지만, 낮부터는 조금씩 풀린다고 합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때 아닌 3월의 폭설로 서울에는 13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계속된 폭설로 대관령에는 1m가 넘는 눈이 쌓였고, 동두천과 문산 등 중부 내륙 지방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그쳤지만, 이번엔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서울 영하 4도를 비롯해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이면 도로 등 곳곳에 빙판길이 우려된다며, 오늘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오후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도 필요해보입니다.
꽃샘 추위는 낮부터 풀려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방에는 내일 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시 추워지지는 않아 주말에는 비교적 날씨가 포근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 전국적으로 또다시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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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폭설이 지나가자 이번에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지만, 낮부터는 조금씩 풀린다고 합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때 아닌 3월의 폭설로 서울에는 13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계속된 폭설로 대관령에는 1m가 넘는 눈이 쌓였고, 동두천과 문산 등 중부 내륙 지방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그쳤지만, 이번엔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서울 영하 4도를 비롯해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이면 도로 등 곳곳에 빙판길이 우려된다며, 오늘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오후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도 필요해보입니다.
꽃샘 추위는 낮부터 풀려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방에는 내일 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시 추워지지는 않아 주말에는 비교적 날씨가 포근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 전국적으로 또다시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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