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아시리아 설날은 4월이래요" 새해 축제 '아키투'
입력 2023-04-03 07:49  | 수정 2023-04-03 08:02
<아시리아 설날 '아키투'>

전통 의상을 입은 채 손을 맞잡고 춤을 추는 사람들.

흥겨운 음악에 한바탕 칼군무가 펼쳐집니다.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아키투 축제' 현장입니다.

아시리아 달력에선 보리를 파종하는 매해 4월 1일을 새해의 첫 날로 여겼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지역 아시리아인들이 모여 여는 봄 맞이 축제이자 설날 행사가 바로 아키투입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시작됐을 정도로 유서 깊은 전통이라고 하죠.

고대 아시리아 후예들의 새해 축제는 무려 12일간 계속된다고 합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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