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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쌍둥이 유산에 “나랑 상관 없는 일”
입력 2023-04-01 20:44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사진=‘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쌍둥이 유산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자가 나타났다에는 오연두(백진희 분)가 공태경(안재현 분)의 병원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연두는 전 남자친구의 아이를 지우기로 결심한 모습을 보였다.

결심 후 곧바로 산부인과를 찾아간 그는 수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진료를 보던 공태경은 초음파 검사를 하다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아이가 안 보인다. 아이가 없어졌다. 아기집이 하나밖에 안 남았다”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오연두는 무슨 소리냐, 하나밖에 안 남았다니”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공태경은 쌍생아 소실이라고 해서 한쪽 아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유산되는 현상이다”라며 유산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오연두는 그런 게 어딨냐. 그게 말이 되냐”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공태경은 진정해라”라며 그를 말렸다.

그럼에도 오연두는 나랑 아무 상관 없는 일이다”라며 진료실을 뛰쳐나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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