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 공식 행사 없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늘(!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은 병역 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이홉이 입소하는 부대와 구체적인 입대일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음을 알리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지난달 라이브 방송에서는 "입대일이 정해졌고, 슬슬 준비하면 될 시점"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빅히트뮤직은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