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뭉찬' 이장군, 부산소방 홍보대사 됐다
입력 2023-03-30 14:50  | 수정 2023-03-30 15:06
이장군 선수가 부산소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제공 = 부산소방본부

한 방송사 축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선수가 부산소방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오늘(30일) 이장군 선수를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습니다.

이장군 선수는 앞으로 1년 동안 부산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되는데, 첫 공식 활동으로 ‘비응급신고 줄이기'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이장군 선수는 부산 출신 카바디 국가대표로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고, 최근‘뭉쳐야 찬다 2, ‘씨름의 제왕 등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스포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장군 선수는 "부산소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부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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