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2월 은행수신 1년 만에 최대폭 증가
입력 2010-03-10 13:26  | 수정 2010-03-10 13:26
정기예금 인기가 지속되면서 2월 은행수신이 1월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은행수신은 1,040조 2,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16조 9,000억 원이 증가하며 지난해 2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은행수신 증가액 가운데 정기예금이 14조 8,000억 원 늘어 증가액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2월 중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3.6% 안팎으로 2.0%대 중반의 머니마켓펀드인 MMF 금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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