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참여당, 유시민·이재정 등 공식 출마
입력 2010-03-10 13:26  | 수정 2010-03-10 15:45
국민참여당은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등 6·2 지방선거 6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확정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대표인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충북지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기지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광주시장에 출마합니다.
또, 김충환 전 청와대 혁신비서관은 대구시장, 유성찬 전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는 경북지사, 오옥만 최고위원은 제주지사 선거에 나섭니다.
유 전 장관은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무능을 심판해 일그러진 국정을 바로 세우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형 / soho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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