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50년 국가채무 유럽 수준 급등"
입력 2010-03-10 08:56  | 수정 2010-03-10 08:56
오는 2050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비율이 유럽연합, EU 수준까지 치솟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세연구원은 최근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2050년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규모가 국민총생산, GDP 대비 116%로 EU 국가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특히 보건·복지 분야의 재정 지출이 GDP 대비 21%를 넘어서 앞으로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성식 / mod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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