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역 인근 결혼식장서 폭탄 설치 신고 접수
입력 2023-03-25 16:17  | 수정 2023-03-25 16:34
경찰관과 소방관이 경기 광명시 인근에 있는 한 결혼식장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에펨코리아'
경찰, 인력 투입해 수색 중
현재까지 발견된 폭발물은 없어

광명역 인근 결혼식장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 인근 결혼식장에서 폭탄 설치 신고가 들어왔다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글쓴이는 "결혼식 왔다가 사진 찍고 밥 먹으려 하는데, 피로연장에 폭탄 설치 신고가 들어왔다며 통제 중"이라는 글과 함께, 소방관과 경찰관이 인파를 통제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일직파출소에 따르면, 이날 폭발물 관련 신고가 들어와 여러 인력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발견된 폭발물은 없으며, 경찰이 계속해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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