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11,400명…1주 전보다 약 1,500명 증가
입력 2023-03-23 10:51  | 수정 2023-03-23 11:02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23일) 전국에서 1만1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천400명 늘어 누적 3천73만9천457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천81명)보다 1천681명 줄어든 것입니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16일(9천932명)보다는 1천468명, 2주일 전인 지난 9일(1만885명)보다는 515명 늘었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소폭의 오르내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천65명→9천259명→8천807명→3천930명→1만2천16명→1만3천81명→1만1천400명으로, 일평균 9천651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고,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1천379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천316명, 서울 2천467명, 인천 624명, 경남 529명, 경북 517명, 전북 482명, 충남 480명, 부산 423명, 대구 399명, 충북 392명, 대전 391명, 광주 353명, 전남 316명, 강원 269명, 제주 199명, 세종 121명, 울산 118명, 검역 4명 등입니다.

[이주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bninternju@naver.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