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2시 28분쯤 경북 영천 청통면 중정리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나 벌통 300개를 태우고 야산으로 번져 1시간 50여 분만에 주불이 잡혔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에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한 야산에서도 주민이 버린 담배꽁초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전국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산림청과 행정안전부는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농촌지역에서는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신혜진 기자 / shin.hyejin@mbn.co.kr ]
오늘 오후 2시 10분쯤에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한 야산에서도 주민이 버린 담배꽁초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전국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산림청과 행정안전부는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농촌지역에서는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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