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합참 이전비 500억 원 늘어난 2,400억 책정
입력 2023-03-16 07:00  | 수정 2023-03-16 07:38
합동참모본부 청사 남태령 이전 비용이 당초보다 약 500억 원 늘어난 약 2,400억 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합참은 지난해 11월 선행연구를 통해 이전 비용으로 1,890억 원이 필요하다고 추산했지만, 지하 지휘시설 신축과 식당·주차장 확대 비용을 추가로 책정했습니다.

합참은 다음 달 사업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내년 예산안에 반영한 뒤 2027년까지 신청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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