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원건설, '퇴출' 신용등급 통보받아
입력 2010-03-08 18:14  | 수정 2010-03-09 09:32
유동성 위기에 몰린 성원건설이 채권은행의 신용위험평가에서 퇴출에 해당하는 D등급을 받았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인 외환은행 등은 오늘(8일) 오후 성원건설에 대해 신용등급 D등급을 부여하고, 이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원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54위에 오른 중견 건설업체이지만, 지난해 말 어음 25억 원을 막지 못해 대주단 협약에 가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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