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시민공천배심원제 지역 확정
입력 2010-03-08 16:00  | 수정 2010-03-08 19:07
민주당은 대전과 기초단체장 8곳 등 6·2 지방선거에서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적용할 대상지역을 결정했습니다.
광역단체장은 대전 1곳, 기초단체장은 광주 남구 등 호남 3곳과 서울 은평, 경기 오산과 화성, 인천 연수 등 모두 8곳입니다.
하지만, 광주시장에 대해서는 내부 이견으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해 추후 적용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시민공천배심원제는 전문가와 지역 시민들로 이뤄진 배심원단이 공심위가 압축한 복수의 후보를 심사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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