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김소은 전 남친 양대혁 머리채 잡았다 [M+TView]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양대혁의 머리를 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조남수(양대혁 분)의 머리채를 김태주(이하나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희은(김경화 분)은 이상준(임주환 분)을 설득하고자 스미스 조와 함께 김태주를 만나러 갔다.

오희은에게 탈모와 관련해 이야기를 들은 김태주는 탈모를 어떻게 의학이 아니라 치료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특히 김태주는 머리숱이 풍성한 이상준에게 탈모약 광고 모델 제의가 들어온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김태주는 허위과장 광고다. 알약 하나로 머리숱이 풍성해지만 노벨상 받아야죠”라고 비아냥 거렸다.

이후 탈모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김태주는 조남수의 머리를 잡으며 이렇게 잡아 뜯어도 머리가 안 빠진다는 거냐”고 말하며 행동으로 옮겼다.

그러자 조남수는 누나”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김태주는 너 나 알아?”라고 말하며 머리를 더 세게 잡아당겼다.

오희은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금액은 원하는 선에서 최대한 맞춰 주겠다”라고 말했고, 김태주는 그게 얼마인데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희은은 정확한 금액과 스토리보드를 가지고 다시 미팅하시죠”라고 언급했다.

이후 오희은과 김태주는 팽팽한 기 싸움을 했다.

회사에서 나온 오희은은 김태주 괴물이네? 자기 동생 구남친이라서?”라고 물었고, 조남수는 제가 미팅이라 참았습니다...”라고 답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