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랜드, 동아백화점도 인수
입력 2010-03-08 11:30  | 수정 2010-03-08 13:45
이랜드는 동아백화점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금액은 2,680억 원으로, '2001 아울렛'과 '뉴코아'를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이 투자합니다.
이랜드리테일 측은 "아직 우리가 진출하지 않은 핵심 거점 지역이고, 장기적으로도 유통사업 경쟁력 강화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동아백화점은 대구백화점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백화점으로, 대구 4곳, 구미 1곳에서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명진 기자 mjrou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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