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
충남의 농업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충남 쎈(SSEn)농위원회가 오늘(10일) 본격 출범했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최원철 시장 등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남 쎈농위원회 첫 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민간위원장 선출과 위촉장 전달, 민선 8기 충남 농정 보고, 발전방안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쎈농위원회는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농정협의체입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쎈농위원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농정 싱크탱크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다같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이뤄내는데 충남이 선도적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