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명숙 전 총리 오후 2시 법정 출석
입력 2010-03-08 08:26  | 수정 2010-03-08 10:04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한테서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8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오늘(8일) 오후 2시 서울법원청사 서관 311호 법정에서 한 전 총리의 첫 공판기일을 열 계획입니다.
앞서 3차례 열린 공판준비기일에는 변호인만 출석했지만 오늘(8일)은 한 전 총리가 직접 출석해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됩니다.
재판부는 일주일에 2~3차례 공판을 연 뒤, 다음 달 9일 선고할 예정입니다.

<정주영 / jaljalara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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