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목·자율고 저소득층 학비지원 확대
입력 2010-03-08 08:24  | 수정 2010-03-08 10:08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 등에 진학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학비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마련한 지원계획에 따르면, 국제중과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에 입학한 차상위계층까지의 학생들은 입학금과 수업료를 전액 지원받게 됩니다.
차차상위계층의 경우 국제중 학생은 입학금과 수업료의 3분의 2를, 특목고와 자율고 학생은 일반고 지원 수준을 초과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만 지원받아온 일반 저소득층 고교생도 올해는 입학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됩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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