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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경숙, 맨발로 쫓겨났다...정수환 괴로워 극단적 선택?(종합)
입력 2023-03-08 21:20 
‘내 눈에 콩깍지’ 경숙이 백성현 실명 원인자임이 드러나 쫓겨났다. 사진=‘내 눈에 콩깍지’ 방송 캡처
‘내 눈에 콩깍지 경숙이 백성현 실명 원인자임이 드러나 쫓겨났다.

8일 오후 방송된 KBS1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장경준(백성현 분)이 어린 시절 눈에 빙초산이 묻었음에도 병원을 데려가지 않은 사실을 가족들 앞에서 털어놨다.

이날 장경준은 자기 눈에 빙초산이 묻었고, 차윤희(경숙 분)가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사실을 기억해 냈다.

장경준은 다 기억이 난다”라고 소리쳤고, 차윤희는 너 고작 5살이야”라고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장경준은 제가 왜 각막 수술을 받으려고 하셨는지 아시겠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과거 일상이 공개됐다. 장경준은 당시 나 집사의 유언을 받게 됐고, 분노가 찬 그는 각막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장경준은 나 집사의 유언으로 수술받게 됐다. 이제 아시겠어요?”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차윤희는 적반하장으로 제 덕분에 눈 찾았잖아요”라고 뻔뻔하게 나왔다.

장훈(이호재 분) 역시 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장이재(김승욱 분)는 아내 차윤희의 악행을 금치 못했고, 급기야 집에서 쫓아냈다. 그는 앞으로 내가 연락할 때까지 이 집 찾아오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차윤희는 여보 도와줘요. 같이 산 정이 있잖아”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장이재는 이미 늦었어. 허튼 기대 같지마”라고 말한 뒤 집으로 들어갔다.

가방과 신방을 챙겨 밖으로 나온 장세준(정수환 분)은 엄마 차윤희에게 이제 엄마라고 부르는 건 마지막이에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윤희는 호텔 잡으면 연락하마”라고 말한 뒤 길을 나섰다.

한편 김도식(정수한 분)은 장경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도식은 이영이(배누리 분)와 장경준이 함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경준은 영이씨가 집을 나갔습니까?”라고 물었고, 김도식은 진짜 몰랐어요?”라고 오히려 되물었다.

장경준은 저희 헤어진 거 아시는 거죠?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너무 한 거 아니에요? 가족이라면서 너무 하시네요”라고 속으로 화를 참았다.

한편 장세준은 김해미(최윤라 분)에게 전화를 걸어 고작 몇 년 감옥에서 벌 받는 걸로 해결이 될 거 같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김해미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어디세요. 세준 씨. 내가 갈게”라며 다급해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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