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이나, 최격전지 바흐무트에서 '갈수록 불리’
입력 2023-03-06 07:00  | 수정 2023-03-06 07:43
7개월째 전투가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최격전지인 바흐무트 상황이 우크라이나군에게 불리해지고 있습니다.

바흐무트 시내 3면을 포위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보급로를 차단했고 우크라이나군은 후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4일 바흐무트와 차시우야르를 있는 다리와 주요 교량 2개가 폭파됐다고 전해졌는데, 인근 임시 다리를 건너려던 민간인 3명이 포격에 숨지기도 했습니다.

[김세희 기자 saa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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