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 협상 사실상 타결
입력 2010-03-05 20:36  | 수정 2010-03-06 10:35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들이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제안한 정상화 방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크트리'가 해외 펀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동의를 받아 조만간 동의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도 산업은행에 관련 동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재무적 투자자들의 동의서 제출 절차가 다음 주 마무리되면 금호산업의 구조조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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