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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대장 "4월 말 히말라야 8천 미터 완등 도전"
입력 2010-03-05 19:28  | 수정 2010-03-05 19:28
여성산악인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8천M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오은선 대장이 오는 4월 말부터 14좌 완등의 마지막 목표인 안나푸르나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오 대장은 안나푸르나 원정대 발대식에서 4월25일 전후로 정상에 처음 도전해 볼 생각이라며 성공하지 못하면 5월 중순까지 수차례 시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명으로 꾸려진 원정대는 오는 8일 네팔로 출국하며 안나푸르나에 오르면 오 대장은 세계 여성산악인 최초로 8천M 14개 봉우리를 모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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