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전시회에서 공개된 콘텐츠가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을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전시기획사인 라이브커넥트와 스타트업 간 분쟁의 빠른 해결을 위해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당사는 전시기획사인 ‘라이브커넥트에 엔시티 홈 전시회의 기획 및 운영에 대한 권한 전반을 부여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의혹을 제기한 업체의 법률대리인으로부터 공문을 받아, 해당 전시기획사에 이를 전달, 사실 확인 및 대응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해당 전시기획사 측에서 의혹을 제기한 업체 측과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관련 콘텐츠는 전시를 잠정 중단하고 다른 콘텐츠로 대체되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와는 별도로 당사는 두 업체 간의 분쟁이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중재 및 권리 침해 여부에 대한 검토를 병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JTBC는 NCT 전시회에서 공개된 콘텐츠가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을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부터 서울 성수동 엑스팩토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NCT HOME 전시회에서 GIV(Gesture Interactive Video) 기술을 활용한 작품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를 두고 특허청에 등록된 스타트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용한 것이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도용 논란이 불거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당사는 전시기획사인 ‘라이브커넥트에 엔시티 홈 전시회의 기획 및 운영에 대한 권한 전반을 부여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의혹을 제기한 업체의 법률대리인으로부터 공문을 받아, 해당 전시기획사에 이를 전달, 사실 확인 및 대응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해당 전시기획사 측에서 의혹을 제기한 업체 측과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관련 콘텐츠는 전시를 잠정 중단하고 다른 콘텐츠로 대체되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와는 별도로 당사는 두 업체 간의 분쟁이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중재 및 권리 침해 여부에 대한 검토를 병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JTBC는 NCT 전시회에서 공개된 콘텐츠가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을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부터 서울 성수동 엑스팩토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NCT HOME 전시회에서 GIV(Gesture Interactive Video) 기술을 활용한 작품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를 두고 특허청에 등록된 스타트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용한 것이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도용 논란이 불거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