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 스포츠 '콕 보루'>
채찍을 휘두르는 기수들의 고함, 말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격렬합니다.
키르기스스탄의 국민 스포츠 콕 보루가 한바탕 시작됐습니다.
말을 타고 죽은 염소의 몸통을 상대팀 골대에 밀어 넣어 득점하는 경긴데요.
과거 유목민들이 가축 무리를 공격하는 늑대를 잡아 던지며 놀던 데서 유래해 인류 무형유산으로도 등재됐습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말과 낙타, 유목민의 이동식 주택인 유르트, 자동차까지 준다고요.
추운 날씨에도 무려 5천 명의 사람들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키르기스스탄 #콕보루 #인류무형유산 #굿모닝MBN #유한솔아나운서
채찍을 휘두르는 기수들의 고함, 말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격렬합니다.
키르기스스탄의 국민 스포츠 콕 보루가 한바탕 시작됐습니다.
말을 타고 죽은 염소의 몸통을 상대팀 골대에 밀어 넣어 득점하는 경긴데요.
과거 유목민들이 가축 무리를 공격하는 늑대를 잡아 던지며 놀던 데서 유래해 인류 무형유산으로도 등재됐습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말과 낙타, 유목민의 이동식 주택인 유르트, 자동차까지 준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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