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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 김지안 김승수 친딸 아닌 거 알았다 [M+TView]
입력 2023-02-26 20:46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가 김소은에게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 사진=‘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가 김소은에게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신무영(김승수 분)이 김소림(김소은 분) 있는 식당에 찾아왔다.

김소림은 카레를 만들었고, 신무영은 맛을 봤다.

하지만 김소림은 자리가 불편해 테라스 쪽으로 이동했다. 신무영은 아직 날씨가 쌀쌀해요. 카레 아버님이 만드신 것처럼 아주 맛있네요”라고 말했다.


김소림은 우리 헤어졌어요”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신무영은 전 동의한 적 없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도 김소림은 두 사람 마음이 다르면 헤어진 거예요”라고 받아쳤다.

급기야 김소림은 왜 이렇게 절 힘들게 하세요”라며 죽어가는 전처에게 잘해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억울한 얼굴을 한 신무영은 오래전에 남이 된 사람이고 치료를 도울 뿐이에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용서해 주세요. 김소림이라는 사람을 기다려주지 못한 것”이라며 저에게 딱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우리 두 사람이 인생에 다시 시작할 기회를요...”라고 털어놨다.

이를 멀리서 지켜본 장현정(왕빛나 분)이 들어왔고, 그는 이어지지 못하는 두 사람의 사이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결국 장현정은 신지혜(김지안 분) 니 아이 아니잖아”라고 폭로했다.

이를 지켜본 신무영과 김소림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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