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고 퇴장할 수 있도록 알림이 뜨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이용자가 단체 대화방에서 나갈 때 다른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대화 참여를 종료할 수 있게 기술적 조치를 취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카카오 측은 법안 발의 전부터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의 적용 범위 확대를 준비해왔다"고 밝혔지만, 도입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이용자가 단체 대화방에서 나갈 때 다른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대화 참여를 종료할 수 있게 기술적 조치를 취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카카오 측은 법안 발의 전부터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의 적용 범위 확대를 준비해왔다"고 밝혔지만, 도입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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