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8시 30분쯤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민주노총 경남본부 내 금속노조 경남지부 사무실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날 국정원과 경찰 100여 명이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압수수색에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합원들과 약간의 실랑이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현재 민주노총 측 변호인이 압수수색 영장 사유를 확인하고 있으며 창원 간첩단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은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andeul03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