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릉동에 구릉지형 아파트 1천여 가구 건립
입력 2010-03-05 10:24  | 수정 2010-03-05 10:24
서울시는 성북구 정릉동 410-10번지 일대 6만여㎡를 '정릉5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고시했습니다.
이곳에는 건폐율 31%, 용적률 217% 이하가 적용돼 최고 18층짜리 테라하우스 등 14개 동 1천여 가구가 지어집니다.
이 지역은 최고 30m의 고도차가 나는 구릉지형 주택 밀집지역으로, 서울시는 경사지형을 활용해 테라스하우스와 타워형, 판상형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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