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이완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적어도 96명이 다쳤습니다.
학교 건물 340동이 파손되고 주택 20채가 무너졌으며 철도의 운행과 통신도 중단됐습니다.
또, 정전과 수도·가스관 파열이 잇따랐고, 타이난시의 방직공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진앙지인 가오슝현 인근에서는 최소 3건의 산사태가 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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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 340동이 파손되고 주택 20채가 무너졌으며 철도의 운행과 통신도 중단됐습니다.
또, 정전과 수도·가스관 파열이 잇따랐고, 타이난시의 방직공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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