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매매 16명 입건…경찰 유착 의혹
입력 2010-03-05 06:12  | 수정 2010-03-05 09:06
서울 서초경찰서는 미성년자 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강남구 논현동의 대형 유흥업소 사장 38살 박 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올해 초부터 한 달여간 실종 신고 상태인 18살 A 양 등을 종업원으로 고용해 술을 마신 남성 고객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일선 경찰 등과의 유착을 통해 단속을 피해왔다는 의혹에 따라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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