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니마니 유수현 첫 솔로 앨범, 척하면 착(CHUK & CHAK)
입력 2023-02-17 13:55 

가수 유수현의 첫 솔로 음원 '척하면 착(CHUK & CHAK)'이 오는 3월 1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CMG초록별 소속 걸그룹 미니마니(MINIMANI)의 리더 유수현은 2013년 걸그룹 '딜라잇'으로 데뷔해 혼성 그룹 '왈와리' 멤버로도 활동하는 등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입니다.


2020년 KBS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1라운드 올스타의 평가를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2021년 MBN 글로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헬로트로트'에서 걸그룹 미니마니 리더로 참여하며 1, 2차 라운드 모두 1위로 통과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니마니는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인정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하는 유수현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음원인 '척하면 착'은 뭄바톤 리듬의 댄스와 트로트의 믹스곡으로, 일명 '뭄바로트'라는 장르를 새롭게 선보이는 곡입니다. 미니마니의 데뷔곡 '멈춰'와 트로트곡 '콸콸콸' 등을 작곡한 제이린 (J-LIN)과 비록 (B-ROCK)이 이번에도 작사, 작곡을 맡아 야심찬 신개념 트로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반적인 댄스 트로트 곡과는 달리 프리 코러스가 없고 바로 벌스 후에 후렴구로 넘어가며 좀 더 단순한 구성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고, 이는 트로트라는 장르의 특성을 살려 남녀노소 편하고 쉽게 따라 부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후렴구에 나오는 멜로디 악기로는 브라스가 사용되었는데, 리얼 악기와 샘플을 적절히 섞어 K-POP의 세련된 느낌도 함께 가져 가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추가했습니다.

10대, 20대도 공감할 수 있도록 신나는 아이돌 칼군무와 외국 팬들도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뭄바로트 ‘척하면 착은 매력적인 유수현의 목소리와 어울려 진정한 글로벌 K-TROT를 개척하는 선두주자가 될지 관심을 갖게 합니다.

[감민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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