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폰뱅킹 이용 신종 전화금융사기 주의
입력 2010-03-04 12:24  | 수정 2010-03-04 14:42
폰뱅킹 비밀번호를 알아내 직접 자금을 이용하는 신종 전화금융사기 유형이 등장해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기범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예금보호조치 등을 빙자해 예금을 해지하고 피해자 명의의 보통예금으로 입금하도록 유도해 비밀번호를알아내는 등의 방식입니다.
금감원은 이 같은 유형의 전화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계좌 개설 당일에 거액이 입금된 뒤 폰뱅킹을 통해 다수계좌에 분산 이체하는 계좌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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