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알래스카·캐나다서 격추한 비행체도 '풍선' 판단

미군이 미국·캐나다 국경의 휴런호 상공에서 비행 물체를 격추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북미에서 격추된 비행체는 모두 4개로 늘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0일과 11일 미국 알래스카와 캐나다 영공에서 격추된 비행체도 정찰풍선으로 보고 있지만, 물체의 성격을 단정 짓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민석 기자 / janmi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