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에 빠진 그리스 정부가 48억 유로 규모의 추가 긴축안을 내놨습니다.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재정 적자 감축 계획인 '안정과 성장 프로그램'에 추가할 대책들을 확정했습니다.
추가 대책에는 부가가치세 인상과 공무원의 특별보너스 삭감, 연금 동결, 담뱃세·주류세 인상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감축안의 규모는 그리스의 올해 재정 적자 감축 목표인 국내 총생산 4%P, 약 100억 유로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재정 적자 감축 계획인 '안정과 성장 프로그램'에 추가할 대책들을 확정했습니다.
추가 대책에는 부가가치세 인상과 공무원의 특별보너스 삭감, 연금 동결, 담뱃세·주류세 인상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감축안의 규모는 그리스의 올해 재정 적자 감축 목표인 국내 총생산 4%P, 약 100억 유로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