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올해 사행산업 매출 총량 16조 6천억 원
입력 2010-03-03 20:06  | 수정 2010-03-03 20:06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올해 사행산업 매출 총량을 16조 6천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6조 원보다 3.75% 증가한 금액입니다.
올해 업종별 매출 총량을 살펴보면 경마가 7조 6천억 원으로 가장 많고, 복권 2조 6천억 원, 경륜 2조 3천억 원, 경정 7천억 원, 스포츠토토 1조 6천억 원 순입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매출 총량이 준수될 수 있도록 매 분기별로 총량 이행실적을 관리하고, 지난해 총량 초과 업종에 대해서는 영업장 관리ㆍ감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