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재철 MBC사장, 천막 집무실서 업무 시작
입력 2010-03-03 18:38  | 수정 2010-03-03 18:38
김재철 MBC 신임 사장이 MBC 본사 앞 주차장에 설치된 천막 집무실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 사장은 출근 시도 둘째 날인 오늘(3일) 오전 9시경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 도착해 사옥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본사 현관 앞에서 '낙하산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던 노조원 50여 명에 막혀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김 사장은 본사 진입이 실패하자 미리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황희만 보도본부장 등 MBC 이사진과 함께 천막 집무실로 이동해 임원회의를 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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