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실업급여 신청 18% 감소

지난달 실업급여 신청자가 8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명, 18.5% 감소했습니다.
또, 2월 실업급여는 41만 7천 명에게 3,308억 원이 지급돼 작년 같은 기간 40만 명, 3,103억 원보다 지급자 수는 4.3%, 지급액은 6.6% 증가했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액은 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6억 원보다 80.1% 감소하면서 작년 1월 이후 최저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가 줄어들고 구인인원 증가 등으로 볼 때 경기 회복세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