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적대 관계 넘은 구호 손길"…국제사회 지원 약속 잇따라
입력 2023-02-07 07:00  | 수정 2023-02-07 09:15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애도와 지원 약속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가장 먼저 성명을 내고, 국제개발처와 연방정부에 희생자에 대한 모든 지원을 모색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정상에게 위로전을 보내 희생자들에 애도와 위로를 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중인 시리아에 대한 구호물품과 의료지원을 결정했고, 튀르키예의 앙숙으로 지내 온 그리스도 자원을 동원해 즉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토 가입 문제를 두고 튀르키예와 갈등 중인 스웨덴, 핀란드도 신속 지원 의사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도 인도적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습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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