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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부친·친오빠 부동산 사기 혐의 의혹 “확인 중”(공식입장)
입력 2023-02-06 16:50 
가수 강민경의 부친과 친오빠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진=DB
가수 강민경의 부친과 친오빠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6일 SBS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투자자 박 모씨 등 19명이 강민경의 부친 A씨와 친오빠 B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강민경 친오빠 소유로 알려진 임야에 2년 내 주택 용지로 개발할 것을 조건으로 내건 투자 계약을 맺었으나, 해당 토지는 계약이 이뤄진 뒤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개발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또한 강민경의 부친 A씨가 2021년 경 부산 소재 경매학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자신의 회사에 투자자들을 불러서 투자금을 환매하거나 다른 토지로 보상하겠다고 구두 약속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 조차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강민경의 부친은 고소인 5명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강민경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민경은 다비치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구인·구직 과정 중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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