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임원이 임직원들로부터 돈을 받고 인사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코이카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3일)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코이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부터 약 3년 간 임직원 22명으로부터 2억9천만 원이 넘는 돈을 받고 인사 특혜를 제공해준 혐의를 받는 전 상임이사 송 모 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백길종 기자 100road@mbn.co.kr ]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3일)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코이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부터 약 3년 간 임직원 22명으로부터 2억9천만 원이 넘는 돈을 받고 인사 특혜를 제공해준 혐의를 받는 전 상임이사 송 모 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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