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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New] ‘진상월드’가 찾아갑니다
입력 2023-02-03 16:24  | 수정 2023-02-03 16:29
김구라의 진상 퇴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MBN 신규 교양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가 1월27일 첫 방송됐다. ‘진상월드는 국내 최초 진상 고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구라가 MC를 맡았다. 방송은 의사와 변호사로 구성된 전문가단이 정신건강학적 분석 및 법률적 자문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진상월드가 직접 택시 쉼터를 찾아가, 택시 진상들의 행태를 살펴보고 기사들의 고충을 들어봤다.

진상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국내 최초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 CCTV 영상 등 확보된 제보 자료들을 통해 충격적인 진상 사건들을 살펴보고, 갑질로 고통받은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 진상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까지 함께 제시한다.

‘진상월드의 MC를 맡은 김구라는 1회 방송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충격적인 택시 진상들의 행태를 살펴봤다. 김구라는 택시 기사를 때리거나 폭언을 퍼붓는 등 상식과 도를 넘어선 행동을 서슴지 않는 철면피들에게 전매특허 독설과 불호령을 내렸다. 또한 진상에게 피해 입은 택시기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손수호 변호사와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합류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박 전문의는 진상의 행동 및 피해자의 트라우마, 심리상태 등 정신건강학적 분석을 제시했고, 손 변호사는 법률적인 자문을 통해 피해자의 건강한 삶 재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생생한 진상 추적 현장을 전하는 코너도 있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과 25년 경력의 강력계 형사 출신인 김수환 탐정이 ‘진상조사대로 나서 직접 택시 진상을 추적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피해자의 의뢰를 받아 직접 진상을 추적하고 접촉을 시도, 그날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터무니없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진상에게 당한 피해자들은 그 손해와 마음의 상처를 온전히 감내해야 한다. 그래서 ‘진상월드에서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진상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제시해보려 한다”고 밝히며, 이어 ‘진상월드가 예의와 배려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 ‘진상월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65호 (23.2.7)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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