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특별 대담 순서로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님 모시고 여러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 질문 1 】
시장님.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하신 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러 성과도 있었을 텐데요. 어떻게 좀 보내셨습니까?
【 답변 】
7개월 동안 정말 영일 없이 보냈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민들께서 선출해주신 그 뜻을 헤아리면서 일을 해야 되겠기에 굉장한 중압감을 느끼고 또 주말에도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내왔고요. 7개월 지내면서 나름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입으로 스스로 성과를 낸다는 게 좀 쑥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용인특례시의 많은 현안 가운데 동천동의 고기교 문제, 민선 7기 때 그 문제를 해결을 못 했는데 저는 성남시장과 만나서 이 문제 해결의 단초를 열었고요.
성남시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느꼈던 고기교와 그 주변 도로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 용인특례시는 역시 또 반도체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텐데 그 작업이 그동안 좀 더뎠지만 상당한 속도를 내고 있고 올해 봄에 이제 착공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반도체 관련해서 좋은 기업들이 용인으로 오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가 한국 본사를 판교에서 용인으로 옮기기로 했고요.
그와 관련한 건축 허가를 아마 우리 자치단체에서는 가장 빠른 시간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 40일 만에 내줬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어서 속도를 좀 빨리 내서 좋은 기업들 용인에 오시면 행정을 통해서 적극 뒷받침한다는 메시지를 드리는 그런 행정조치를 했고요.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문제도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질문 2 】
용인시가 특례시로 출범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 특례시협의회회장으로도 선출까지 되셨어요. 하지만 권한 확보까지는 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 답변 】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인 우리 용인을 비롯한 4개 특례시는 그 지역에 걸맞은 소위 자치분권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특례 권한을 인정하겠다는 취지에서 특례시를 부여한 겁니다.
그러나 특례 권한이 제대로 부여가 안 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한 4개 특례시의 시장들이 힘을 모아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도 우리 특례시 입장을 전달했고요. 2월 22일 국회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토론회도 열게 됩니다.
그래서 왜 특례시 명칭에 부합하는 권한이 부여돼야 하는지를 우리 국민께 좀 더 설명을 드릴 생각이고요. 중앙정부도 특례시를 인정을 했다면 특례시에 걸맞은 그런 행정 권한 재정 권한을 부여해야 됩니다.
【 질문 3 】
취임하시고 미국으로 7박 9일 일정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또 굉장히 바쁘게 보냈었다고 들었어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 답변 】
네. 그렇습니다. 세계 최대 ICT 박람회라고 할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의 CES라고 그러죠. 거기에 제가 국회의원 할 때도 한번 가봤지만 한 7년 만에 가봤습니다.
정말 놀라울 만할 정도의 기술 혁신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봤고요. 우리 용인의 4개 기업이 기준을 통과해서 거기에서 자기들의 기술력 제품을 선보일 수가 있었고요. 또 응원하기 위해서도 갔습니다.
세계 기술 특히 첨단 기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CES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맹활약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기술 혁신상을 3분의 1을 대한민국 기업들이 휩쓸었습니다.
일본관도 가봤는데 일본보다 우리 대한민국 기업들이 훨씬 우수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우리 용인 기업들도 중소기업이지만 상당히 기발한 기술 또 아이디어를 내서 좋은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 질문 4 】
네. 시장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된 여러 진행 사항도 있다고요.
【 답변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이 올봄에 이뤄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착공은 126만 평 규모의 엄청난 반도체 시설이 들어서게 되는데 대한민국에서 용인은 반도체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입니다.
기흥의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거기서 시작했고 기흥 캠퍼스에 삼성전자가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고 원삼면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SK 하이닉스가 반도체 패블, 소위 공장을 4개를 짓는 그런 대사업입니다.
그 공장 4개 중의 하나는 50여 개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해서 생태계를 만드는 그런 일들이 앞으로 발생할 텐데 좀 앞으로 속도를 계속 내야 하겠다는 이런 생각이고 지금 기흥구 플랫폼 시티 83만 평의 첨단산업단지 또 일부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거기에도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게끔 산업통상자원부도 발표를 했는데 거기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하고 거기서 남쪽으로 삼성전자의 기흥 캠퍼스가 연결되고 삼성전자 쪽에서 동쪽으로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어지게 됩니다.
【 질문 5 】
오늘도 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끝으로 우리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합니다.
【 답변 】
네. 존경하는 MBN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용인특례시 여러분 반갑습니다. 토끼해를 맞이하셔서 많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설계를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올 한 해 그런 설계들이 다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용인특례시도 제가 생각하는 용인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뜻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의 용인 르네상스라는 시정 비전을 만들었는데요.
용인 르네상스를 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그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저 또한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저희 용인특례시 지켜봐 주시고 응원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앵커 】
지금까지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시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신현준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특별 대담 순서로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님 모시고 여러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 질문 1 】
시장님.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하신 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러 성과도 있었을 텐데요. 어떻게 좀 보내셨습니까?
【 답변 】
7개월 동안 정말 영일 없이 보냈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민들께서 선출해주신 그 뜻을 헤아리면서 일을 해야 되겠기에 굉장한 중압감을 느끼고 또 주말에도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내왔고요. 7개월 지내면서 나름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입으로 스스로 성과를 낸다는 게 좀 쑥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용인특례시의 많은 현안 가운데 동천동의 고기교 문제, 민선 7기 때 그 문제를 해결을 못 했는데 저는 성남시장과 만나서 이 문제 해결의 단초를 열었고요.
성남시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느꼈던 고기교와 그 주변 도로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 용인특례시는 역시 또 반도체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텐데 그 작업이 그동안 좀 더뎠지만 상당한 속도를 내고 있고 올해 봄에 이제 착공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반도체 관련해서 좋은 기업들이 용인으로 오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가 한국 본사를 판교에서 용인으로 옮기기로 했고요.
그와 관련한 건축 허가를 아마 우리 자치단체에서는 가장 빠른 시간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 40일 만에 내줬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어서 속도를 좀 빨리 내서 좋은 기업들 용인에 오시면 행정을 통해서 적극 뒷받침한다는 메시지를 드리는 그런 행정조치를 했고요.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문제도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질문 2 】
용인시가 특례시로 출범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 특례시협의회회장으로도 선출까지 되셨어요. 하지만 권한 확보까지는 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 답변 】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인 우리 용인을 비롯한 4개 특례시는 그 지역에 걸맞은 소위 자치분권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특례 권한을 인정하겠다는 취지에서 특례시를 부여한 겁니다.
그러나 특례 권한이 제대로 부여가 안 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한 4개 특례시의 시장들이 힘을 모아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도 우리 특례시 입장을 전달했고요. 2월 22일 국회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토론회도 열게 됩니다.
그래서 왜 특례시 명칭에 부합하는 권한이 부여돼야 하는지를 우리 국민께 좀 더 설명을 드릴 생각이고요. 중앙정부도 특례시를 인정을 했다면 특례시에 걸맞은 그런 행정 권한 재정 권한을 부여해야 됩니다.
【 질문 3 】
취임하시고 미국으로 7박 9일 일정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또 굉장히 바쁘게 보냈었다고 들었어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 답변 】
네. 그렇습니다. 세계 최대 ICT 박람회라고 할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의 CES라고 그러죠. 거기에 제가 국회의원 할 때도 한번 가봤지만 한 7년 만에 가봤습니다.
정말 놀라울 만할 정도의 기술 혁신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봤고요. 우리 용인의 4개 기업이 기준을 통과해서 거기에서 자기들의 기술력 제품을 선보일 수가 있었고요. 또 응원하기 위해서도 갔습니다.
세계 기술 특히 첨단 기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CES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맹활약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기술 혁신상을 3분의 1을 대한민국 기업들이 휩쓸었습니다.
일본관도 가봤는데 일본보다 우리 대한민국 기업들이 훨씬 우수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우리 용인 기업들도 중소기업이지만 상당히 기발한 기술 또 아이디어를 내서 좋은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 질문 4 】
네. 시장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된 여러 진행 사항도 있다고요.
【 답변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이 올봄에 이뤄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착공은 126만 평 규모의 엄청난 반도체 시설이 들어서게 되는데 대한민국에서 용인은 반도체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입니다.
기흥의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거기서 시작했고 기흥 캠퍼스에 삼성전자가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고 원삼면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SK 하이닉스가 반도체 패블, 소위 공장을 4개를 짓는 그런 대사업입니다.
그 공장 4개 중의 하나는 50여 개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해서 생태계를 만드는 그런 일들이 앞으로 발생할 텐데 좀 앞으로 속도를 계속 내야 하겠다는 이런 생각이고 지금 기흥구 플랫폼 시티 83만 평의 첨단산업단지 또 일부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거기에도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게끔 산업통상자원부도 발표를 했는데 거기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하고 거기서 남쪽으로 삼성전자의 기흥 캠퍼스가 연결되고 삼성전자 쪽에서 동쪽으로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어지게 됩니다.
【 질문 5 】
오늘도 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끝으로 우리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합니다.
【 답변 】
네. 존경하는 MBN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용인특례시 여러분 반갑습니다. 토끼해를 맞이하셔서 많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설계를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올 한 해 그런 설계들이 다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용인특례시도 제가 생각하는 용인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뜻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의 용인 르네상스라는 시정 비전을 만들었는데요.
용인 르네상스를 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그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저 또한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저희 용인특례시 지켜봐 주시고 응원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앵커 】
지금까지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시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신현준 PD